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받고 토스 실비 청구 방법 (DB손해보험)

24년 4월에 러닝을 하다가 발을 접질렸습니다. 힘줄이 손상된 것 같다고 하셔서 약도 먹고, 물리치료를 받고 지냈습니다. 어느 순간 귀찮아지기도 해서 치료를 중단했죠.
 
근데, 일 년이 지나도 이게 낫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드는 생각은, 참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외 충격파 물리치료 후기와 제가 들어있는 DB 손해보험의 실비를 소개해드리면서, 마지막으로 토스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실비 적용 가능여부

 
24년 4월에 러닝으로 발목을 접질린 이후에 거진 일 년이 지났습니다. 파스도 붙여보고, 뜨거운 물로 찜질도 해봤는데 이상하게 어느 일정 통증 밑으로 내려가지를 않았습니다.
 
최근에 정부에서 실비를 재정비 한다는 소식과 90% 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야 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얼른 물리치료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엑스레이를 아무리 찍어도 의사선생님들은 힘줄이 다쳐서 아프다느니, 종아리 근육이 뭉쳐서 그런다니 추측만으로 말씀해 주셔서 눈딱 감고 체외충격파를 일주일에 1~2회 받기로 하였습니다.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는 실비가 적용가능하여 비용에 일정 부분이 환급가능합니다. 헷갈리시는 게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비적용된다고 하면, 실손보험 혜택 적용이 안된다고 생각하십니다. 이는 아닙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같은 서민은 실손보험을 들어 의료비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체외충격파란 물리치료란 무엇인가?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란 고강도의 충격파를 몸에 전달하여 통증 부위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염증을 완화시키며 조직 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어깨, 팔꿈치, 무릎, 발다락 등 특정 부위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정형외과에는 체외충격파 기계로 물리치료를 진행합니다. 
 

체외충격파가 효과적인 부위

체외충격파가 효과적인 부위는 아무래도 관절에 국한됩니다. 그러다 보니 염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예전에 팔꿈치 쪽에 염증이 생긴 적이 있는데, 체외충격파로 한 달간 치료받고 완전히 나은 경험이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 석회화 건염
• 근막통증증후군
• 회전근개 질환

체외충격파 치료 효과

아무래도 충격파가 손상된 조직에 자극을 주어 세포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통증 완화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침습적 치료로써 부작용이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후기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으면 마치 총소리가 들립니다. 투투투투투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백 프로 체외충격파 소리입니다. 먼저 젤을 부위에 적당히 바르고 기계를 환부에 갖다 댑니다. 
 
그러고 간호사분이 버튼을 누르시는데요. 이때부터 전기자극이 시작됩니다. 강도는 약간 아플 정도로 해야지 치료가 된다고 하시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됩니다. 
 
신기하게 안 좋은 부위일수록 통증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치료 도중에 아픈 부위를 간호사분께 말씀드려야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해 주십니다. 아프더라도 참아야 되고요.
 
그렇게 한 10분 정도 총을 쏴주시면 치료가 끝납니다. 중간즈음되면 원래 강도가 익숙해지기도 하니, 그때는 강도를 올려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체외충격파 통증

치료 도중에 느끼는 통증은 매번 다릅니다. 특히 치료해 주시는 간호사분들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자극해 주시는 방법도 달라서 간극이 큰 편입니다
 
그렇더라도 평균치를 생각하자면 못 참을 만한 고통은 아닙니다. 너무 아프면 줄여달라고 하면 되기 때문에 치료 전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체외충격파 실비청구를 위한 서류

딱 두가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보험청구를 위해 서류좀 뽑아주세요라고 하면 보통 이렇게 두개를 챙겨줍니다.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은 실손의료비 보험의 약자입니다. '실손'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손해 본 금액, 즉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출한 의료비를 의미하며, 이에 대해 일정 금액을 보장해 주는 보험 상품을 실비보험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본인이 부담한 병원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환급받을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DB 손해보험 실비를 추천하는 이유

저는 2세대 실비를 들고 있는데, DB 손해 보험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아마 보험사마다 모두 실비보험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간혹 지인들이 보험을 다시 든다고 하면 저는 항상 DB 손해보험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간편하게 접수하고, 빠르게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균 2~3일 내로 입금이 되고, 지난번 물리치료의 경우는 그날 저녁에 신청을 하였는데 다음날 환급이 될 정도였으니 정말 빠른 셈입니다. 
 
제가 들어보니 실손보험사마다 내야 되는 서류도 까다로운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치료를 받았는데 어떤 보험사는 환급이 빠르고 어떤 보험사는 서류부터 복잡하면 당연히 억울하겠죠.
 
제가 추천드린다고 해서 혜택을 받거나 하는 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DB손해보험을 추천드립니다. 
 

• 빠른 환급 시스템으로 비용부담이 적음
• 최소한의 서류로 처리 가능 
• 상담사 연결이 원활함 

 

토스어플로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하는 방법

 

토스 어플은 복잡한 보험 청구 과정을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저는 모든 보험청구를 토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꼭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토스어플 실행 후 우측 하단 전체 클릭
2. 하단 스크롤 -> [모든 서비스] 내의 내 보험 클릭
3. 내 보험 옆 병원비 청구 클릭
4. 하단의 내 병원비 돌려받기 클릭
5. 신청할 보험사 선택 후 개인정보 기입
6. 병원에 방문한 이유 및 날짜 기입
7. 병원에서 받은 서류 사진 업로드

 
상세하게 글을 적어놔서 그러지, 정말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진행하면 보험사에 자동 이관되며 이를 통해 편하게 보험금을 환금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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